일요일이 좋아!

일요일이 좋아 글 그림 프란 프레스톤 개논 / 올김 이영란 / 풀다바람 고양이 형제 페퍼와 포의 우스운 이야기를 통해서 어린 독자들을 기쁘게 하고 형제를 갖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보여주고 있다. 책의 전반부에는 혼자 있던 페퍼가 포와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갈등에 대해서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페퍼일상의 변화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후반부에는 페퍼와 포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는 부분으로 둘이 벌여놓은 어지러운 상황을 페퍼와 포가 한 팀이 되어 위기를 벗어나 서로 화해에 이르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항상 형제들의 갈등에 직면에 있는 나는 이 책을 통해서 형제란 어떤 것이지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이 책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이 형제 자매간의 빈번한 갈등을 한방에 해결할 수는 없더라..
카테고리 없음 2024. 1. 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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