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로 먹고살기

한편의 칼럼을 쓰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막연히 두력보 어려운 일만도 아니다. 칼럼니스트로 먹고살기는 인맥, 지연, 학연 등이 먹히지 않는 곳이고, 그래서 나의 매력과 재능과 끈기로 먹고살 수 있는 곳이라는 점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칼럼니스트는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수금, 홍보, 영업, 자기 관리, 마케팅 등 챙겨야 할 일들이 산더미라는 사실도 고백합니다. 칼럼니스트는 자기 분야의 핵심을 꿰뚫어 보는 사람들이다. 칼럼니스트는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현명한 가이다. 내가 왜 글을 쓰고 싶은지 끊음없이 고민하라.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이 있어야 한다. 왜 쓰는지를 묻지 않는 글쟁이는 한 줄도 쓸 수가 없다. 10년 차 칼럼니스트도 오늘도 하루 종일 스스로에게 묻..
카테고리 없음 2023. 11. 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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