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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의 정원 이야기 ,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아직은 시리즈 초반이라 세계관 이 모두 드러나지 않아 갈피를 잡기 어렵지만 아기자기한 스토리 전개로 나름의 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허브 상식 도 배울 수 있어서 얌전한 듯 조물딱거리기 좋아하는 취향을 가진 분들에게는 제대로 취향저격인 책일 듯 싶다.  

「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는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의 효능에 마법이라는 동화적 상상력을 곁들인 이야기입니다.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까지 잘 어우러진,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합니다.토파즈 마녀의 별장과 허브 정원, 또 마법의 레시피 북을 물려받은 자렛은 허브 약국의 문을 다시 열게 됩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약을 지으러 오지 않고, 매일 밤 창가에 걸어 둔 아기용 양말이 한 짝씩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런 자렛의 앞에 비하이브 호텔의 딸인 수란 아이가 찾아와 자렛을 향해 마녀가 아닌 것 같다고 비난을 합니다. 자렛은 수의 무례함에 기분이 상해서 진짜 마녀라고 거짓말을 하고 마는데요. 과연 자렛은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 수 있을까요?

1. 여섯 켤레의 양 말
2. 첫 손님
3. 비하 이 브 호 텔
4. 기 운이 나 는 허브 티
5. 도둑 에 게서 온 편지
6. 수 와 잠들지 못하는 손님
7. 2대 마녀 자렛
8. 티 파티 계획
9. 2대 마 녀의 허 브티 파 티
10. 사라진 레시피
11. 양 말 도 둑
12. 마법의 말
13. 멋진 은혜 갚 기
14. 엄마 에 게 보 내 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