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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호기심이 많은 소년 샘 그리블리는 달랑 주머니칼과 노끈, 도끼, 부싯돌, 약간의 돈만 가지고 대대로 선조들이 살아온 캐츠킬 산으로 가출을 감행했다. 처음엔 불도 지피지 못하고, 물고기도 낚지 못한 채 추위와 배고품에 떨며 생존의 절박함 속에 지낸다. 하지만 곧 부싯돌로 불 지피는 법을 터득하고 불을 무기로 해서 자신감을 갖고 하나씩 산속 터전을 만들어 나간다. 고목나무에 굴을 파서 집을 짓고, 야생 매를 길들여 사냥을 해서 먹을거리를 마련하는 등 점차 산 속 생활에 여의를 가질만큼 익숙해진다. --- 초등 4학년인 울딸은 상상으로밖에 할 수 없는 모험이지만 책으로 신나는 모험이 될 것 같아요.
동물을 소재로한 사실적인 작품들로 아동 문학에 큰 공헌을 한 작품들에 수여하는 뉴베리상을 두번이나 받은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의 산 이야기중 첫번째 작품이다.

꿈과 호기심이 많은 소년 샘 그리블리는 달랑 주머니칼과 노끈, 도끼, 부싯돌, 약간의 돈만 가지고 대대로 선조들이 살아온 캐츠킬 산으로 가출을 감행했다. 처음엔 불도 지피지 못하고, 물고기도 낚지 못한 채 추위와 배고품에 떨며 생존의 절박함 속에 지낸다. 하지만 곧 부싯돌로 불 지피는 법을 터득하고 불을 무기로 해서 자신감을 갖고 하나씩 산속 터전을 만들어 나간다. 고목나무에 굴을 파서 집을 짓고, 야생 매를 길들여 사냥을 해서 먹을거리를 마련하는 등 점차 산 속 생활에 여의를 가질만큼 익숙해진다.

혼자 산에 들어가 외로운 산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으로 건강한 자연의 생명력으로부터 격리된 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Terribly unhappy in his family s crowded New York City apartment, Sam Gribley runs away to the solitude--and danger--of the mountains, where he finds a side of himself he never k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