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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이후

bcga 2024. 2. 3. 04:07


경기가 어려우면 많은 서민들이 힘든 생활을 한다.장사가 안되고,간혹 부도나는 회사가 있으면 직원들은 갈데가 없고,, 그러나 경제가 붕괴되면 서민뿐 아니라 전 계급이 힘든 생활을 할수가 있다. 대표적으로 1929년의 대공황,1970년대 오일쇼크,1997년 금융위기등. 이 책은 저자가 정의한 세계 4대 경제사건 - 1987년의 미증시 붕괴,1997년의 아시아금융위기,2000년초 닷컴열풍의 붕괴,그리고 2008년금융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분석이 아닌,사건의 전후에 나타난 신문의 기사 및 칼럼을 통해,당시의 실제 흐름을 사건전과 발생,그리고 발생후로 엮어 나간다. 다른 경제학서적과 달리 원인,현상,결과,대책을 명료하게 설명하지 않는다.그렇기 때문에 사건의 맥락이나 흐름을 비전문가로써는 감히 잘 잡히지 않는다. 단지,언론매체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짐작할수 있는 정도이다. 무엇보다,대부분 미국자료이기때문에(어차피 위 4가지 사건중 3가지가 미국이 원인이자 중심이니깐) 다가오지 않는 부분이 있다. 책을 집었을때는 패닉이후(경제위기) 경제 시스템의 재건이나,수정방향,사람들의 행태에 관한 것으로 기대했었는데,내용은 제목과 달라서 약간 패닉스럽긴 했다.
세계적 언론이 보도한 금융위기의 진실을 파헤친다!

현대 세계 금융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설명하기 위한 의도에서 만들어진 책이다. 지난 20년간 벌어진 네 번의 금융위기를 통해 금융위기의 시작부터 평가까지 분석하였다. 거대한 재앙을 불러왔던 금융붕괴 사태의 사건 전후, 당시의 순간을 보도했던 기사, 책, 오피니언, 코멘트, 정부 보고서 등 다양한 글들을 엮어 패닉 의 진행상황을 생생히 밝힌다. 이러한 위기의 순간을 분석하고 반성하여 미래에 다가올 또 다른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0년간 가장 참혹했던 4가지 금융붕괴로 1987년 10월 블랙먼데이, 아시아와 러시아 외환위기, 닷컴 버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해 다룬다. 예측할 수 없는 금융의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패닉 속에서도 투자의 길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제시한다. 또한, 마지막에 소개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위기를 내다보고 주택가격 하락에 베팅해 37억 달러를 거머진 존 폴슨 의 일화는 앞으로 어떠한 자세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 준다.


추천의 글_공포의 숲에서 투자의 길을 찾는 지혜
머리말_블랙홀 같은 월스트리트의 속사정

1부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붕괴_1987년, 블랙 먼데이를 말하다
시장의 강세 기류를 타고 ㅣ 스티븐 코엡
시카고 그림자 시장, 개장과 동시에 끝없이 폭락 ㅣ 스콧 맥머레이, 로버트 L. 로즈
증시 붕괴의 날 ㅣ 브래디위원회 리포트
낭떠러지 끝에서 매수자를 찾다 ㅣ 팀 메츠
죽어가는 시장을 지켜볼 수밖에 ㅣ 마이클 루이스
외로운 소액투자자, 갈 곳을 잃다 ㅣ 스티븐 라바톤
여피족들의 준비된 최후 ㅣ 리처드 J. 메이슬린
월요일의 아비규환, 우려가 현실이 되다 ㅣ 에릭 J. 와이너
컴퓨터가 시장을 망쳤다고? ㅣ 레스터 C. 서로우
전문가는 난무하지만 해답은 없다 ㅣ 테리 톰슨
거래는 무조건 틀어막을 수 없다 ㅣ 이코노미스트
두려움, 블랙먼데이를 만들었는가 ㅣ 로버트 J. 쉴러
붕괴의 원인, 결국 ‘아무도 모른다’ ㅣ프랭클린 에드워즈

2부 아시아를 저버린 외국인들_러시아와 아시아의 붕괴, 누구의 잘못인가
신흥시장 공략, 무모한 도전인가? 과감한 투자인가? ㅣ 리드 애벨슨
태국, 환투기를 경고하다 ㅣ 뉴욕타임스
노심초사하는 태국의 기업가들, 모두 무너지는 것인가? ㅣ 데이비드 홀리
아시아를 구하라 ㅣ 폴 크루그먼, 제레미 칸
투자세계의 무서운 게임을 말하다 ㅣ 미국 PBS「프론트라인」
추락하는 러시아, 루블화는 휴지조각이 되었나? ㅣ 이코노미스트
소로스의 몇마디에 옐친 무너지다 ㅣ 마이클 루이스
러시아가 안전하단 소리에 현혹되지 말라 ㅣ 미국 PBS 「프론트라인」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와 그 지식인들의 최후 ㅣ 마이클 루이스
아시아 위기 이후 10년, 우리는 아직 숲 속을 헤매고 있다 ㅣ 조지프 스티글리츠
아시아 회복, 아직 갈 길이 멀다 ㅣ 키스 브래드셔
무너진 아시아, 초고속 인터넷이 초고속 자살 부르다 ㅣ 최상훈

3부 헛된 투자의 어김없는 최후_닷컴 버블, 어리석은 투자의 진상을 드러내다
부풀려진 넷스케이프의 주식상장 ㅣ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는 인터넷에 홀려 있다 ㅣ 뉴욕타임스
인터넷 기업 주식은 무조건 사야 하나 ㅣ 로렌스 주커만
닷컴열풍, 기업을 쥐락펴락하다 ㅣ 캐릭 몰렌캠프, 카렌 룬더가르드
움직임과 변화가 돈을 낳는다 ㅣ 마이클 루이스
인터넷 마니아를 진정시켜라 ㅣ 레베카 벅맨, 아론 루체티
더 이상 버틸 현금이 없다 ㅣ 잭 윌러비
이제는 바닥을 확신할 때 ㅣ 존 캐시디
닷컴기업과 맞잡은 애널리스트의 검은 손 ㅣ 에릭 숀펠드
슈퍼볼에 광고하면 터치다운이라도 할 수 있나 ㅣ 캐서린 미에츠코프스키
세상에서 가장 터무니없는 닷컴을 만나다 ㅣ 마크 지메인
거물로 변한 주식 사기꾼들 ㅣ 제임스 서로위키
닷컴 기업들, 무엇을 배웠는가? ㅣ 제리 우심
닷컴 버블, 비이성의 대가를 말하다 ㅣ 마이클 루이스

4부 모두에게 몰아친 위기_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붕괴, 이젠 사회가 흔들린다
부동산 부자? 정말 가능한 일인가 ㅣ 데이브 배리?
치솟는 주택가격, 드러나는 감정 의혹 ㅣ 존 히칭거
이제 또 무엇이 ‘대폭락’하는가 ㅣ 존 캐시디
투기는 늘어가도 업계는 ‘모르쇠’ 중 ㅣ 로버트 줄러비츠
이것이 버블 터지는 소리 ㅣ 피터 굿맨
악몽 같은 현실, 어디로 가야 하나 ㅣ 크리스토퍼 도드
경솔한 대출자, 사기 치는 대부업자 ㅣ 제임스 서로위키
트리플A 등급, 정말 ‘A’를 뜻하는가 ㅣ 로저 로웬스타인
집이 돈을 벌어준다? ㅣ 래리 로버츠
회사가 휘청해도 속사정 모르는 CEO ㅣ 케이트 켈리
월스트리트 CEO도 큰코다칠 수 있다 ㅣ 마이클 루이스
베어스턴스 붕괴, 금융재난을 초래하다 ㅣ 데이비드 헨리, 매튜 골드스타인
가난한 사람과 거래하지 마라ㅣ마이클 루이스
시장 회복, 정말로 낙관할 수 있는가 ㅣ 폴 크루그먼
헤지펀드, 거짓 위에서 추락하다 ㅣ매튜 린
서브프라임의 아우성을 비웃는 트레이더들 ㅣ그레고리 주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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