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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에는 우리나라의 궁궐을 기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등등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궁궐을 다녀왔고 앞으로도 다녀 올 것입니다. 궁궐을 다녀 온 후든 아니면 궁궐을 가기 전이든 이 책을 통해 궁궐에 대한 이모저모를 미리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고 유익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궁궐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 역할을 해 주는 책입니다. 사진으로 현장감을 살려 더욱 실감나게 읽을 수 도 있습니다.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나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가 직접 궁궐을 다니며 이곳저곳을 설명해주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이 책을 읽다보면 독자가 진짜 궁궐을 기행하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우리의 역사 우리의 궁궐에 대해 좀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라 믿습니다.
찬란한 우리 문화유산의 꽃, 궁궐을 만나다!
조선왕조 500년부터 대한제국까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궁궐 안내서

우리나라 궁궐의 역사는 한마디로 500년 조상왕조의 역사다. 태조대왕이 한양을 도읍으로 정하고 경복궁을 짓기 시작한 뒤, 궁궐의 역사는 1926년 순종황제가 창덕궁에서 승하하실 때까지 계속되었다. 조선의 다섯 궁궐들은 27명에 이르는 임금님들과 왕실 가족들, 그리고 수 많은 대소 신료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면서 조선왕조 500년을 지탱해 왔다. 500년 역사 동안 궁궐들은 새로 지어지고, 때로는 불에 타 없어지고, 떄로는 강제로 헐리면서 그렇게 현재 다섯 궁궐로 남았다. 쏭 내관은 이 남아있는 다섯 궁궐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왕실의 역사와 궁궐의 문화적 가치를 이야기한다.

지난 2005년 올해의 청소년도서 선정되었던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의 저자는 우리 궁궐의 복원에 맞추어 새로운 내용들을 추가하고 보완해 개정증보판을 집필하였다. 이번 책에는 최근 몇 년간 복원된 궁궐들에 대한 새로운 내용과 설명, 그리고 5대 궁궐을 독자들 스스로 둘러볼 수 있도록 답사 안내 가이드를 사진과 함께 섬세하게 추가해 새롭게 편집하여 꾸몄다. 그동안 독자들이 궁금해했던 우리 궁궐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은 물론 현장 답사의 고민까지 해결해주고 있다.


1부 - 입궐 채비를 서두르시옵소서

1장. 만백성을 위한 궁궐이옵니다
궁궐이란 무슨 뜻일까?
임금은 한 명인데 궁궐은 왜 여러 개일까?
서울의 4대문, 5대 궁궐 그리고 종묘사직
궁궐의 구조 들여다보기
궁궐의 건물들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2장. 궁궐의 역사는 조선의 역사이옵니다
조선왕조의 희로애락을 모두 담고 있는 경복궁
조선 후기의 정궁, 창덕궁
치욕의 역사를 말해주는 창경궁
덕수궁의 진짜 이름, 경운궁
창덕궁의 이궁으로 탄생한 경희궁
왕실 가족의 휴식 공간, 후원

3장. 종묘와 사직을 보존하소서
왕실의 사당, 종묘
토지·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던 곳, 사직단


2부 - 궁궐 대문을 열랍신다!

1장. 해태의 노고를 치하하노라
궁궐의 입구이자 청렴결백의 상징
원래 자리를 잃은 해태상

2장. 경복궁의 대문과 금천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콘크리트로 만든 가짜 광화문
동십자각과 서십자각
살아나는 경복궁의 궁성
경복궁의 4대문 - 건춘문, 영추문, 광화문, 신무문
흥례문의 부활
제자리를 찾은 영제교

3장. 창덕궁의 대문과 금천
오랜 세월 조선왕조를 지켜온 돈화문
600년이 지나도 튼튼한 금천교

4장. 창경궁의 대문과 금천
학이 날아오르는 형상, 홍화문
자연수가 흐르는 옥천교

5장. 경운궁의 대문과 금천
대한문이 된 대안문
사방이 막힌 웅덩이, 금천

6장. 경희궁의 대문과 금천
아직도 제자리를 찾지 못한 흥화문
서울역사박물관 앞마당의 경희궁 금천교


3부 - |외전영역| 주상전하 납시오!

1장. 문무백관을 부르랍신다! - 정전
정전의 기능과 역할
5대 궁궐의 상징적 존재 - 경복궁 근정전
왜란 이후 조선의 정전 - 창덕궁 인정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정전 - 창경궁 명정전
대한제국의 슬픔 - 경운궁 중화전
조금씩 되살아나는 우리 궁궐 -경희궁 숭정전

2장. 전하, 지혜로운 정치를 하시옵소서 - 편전
편전의 기능과 역할| 147
거듭 생각하라는 뜻 - 경복궁 사정전
군사 통제 지역에 있었던 중국풍 전각 - 경복궁 집옥재
풍성히 베푸는 조선의 정치 - 창덕궁 선정전
슬픈 역사, 미완의 복원 - 창경궁 문정전
고종황제의 업무 공간 - 경운궁 준명당, 석어당, 덕홍전
복원된 경희궁의 편전 - 경희궁 자정전

3장. 전하께 주청을 올리옵니다 - 궐내각사
궁궐 안 국가 기관, 궐내각사
조선의 인재가 모였던 곳 - 경복궁 궐내각사
복원된 행정기관들 - 창덕궁 궐내각사
창경궁의 궐내각사
경운궁의 궐내각사
경희궁의 궐내각사


4부 - |내전영역| 중전마마 납시오!

1장. 전하, 침수 드시옵소서 - 침전
우물‘井’자 구조의 침전 - 경복궁 강녕전
강녕전을 헐어 올린 침전 - 창덕궁 희정당
온돌이 없어진 침전 - 창경궁 환경전
비운의 황제, 고종께서 승하하신 곳 - 경운궁 함녕전
조선 후기의 보조궁궐 - 경희궁 융복전

2장. 내명부의 기강을 바로잡으소서 - 중궁전
중궁전의 주인, 중전마마
아홉 담을 굽이굽이 넘는‘구중궁궐’- 경복궁 교태전
경술국치의 현장 - 창덕궁 대조전
중전마마의 쉼터 - 창덕궁 경훈각
월대를 갖춘 내전 건물 - 창경궁 통명전
경운궁의 즉조당| 199- 경희궁의 회상전

3장. 대비마마 들어계십니다 - 대비전
대비마마가 기거했던 대비전
아름다운 꽃담이 있는 곳 - 경복궁 자경전
원래는 집상전이 있던 자리 - 창덕궁 함원전
여인들의 공간 - 창경궁 경춘전, 양화당

4장. 세자 저하 납시오! - 동궁전
세자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동궁전
세자와 세자빈의 공간 - 경복궁 자선당, 비현각
일제시대 때 내의원으로 뒤바뀐 동궁의 학습실 - 창덕궁 성정각
황실의 감시처가 된 동궁전 - 창덕궁 중희당

5장. 선대왕의 넋을 기리소서 - 빈전과 선원전
선대왕들의 초상화를 모셔 놓은 선원전
왕실의 슬픔이 묻어 있는 태원전
현 민속박물관 자리 - 경복궁 선원전 터
선원전을 하나 더 만든 이유 - 창덕궁 신 선원전
대한제국과 함께 사라진 선원전 - 경운궁 선원전
영조대왕의 초상화를 모셨던 곳 - 경희궁 태녕전

6장. 역사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는 궁궐이옵니다
경복궁 흥복전 주변의 전각 - 집경당, 함화당
명성황후의 비명이 잠든 곳 - 경복궁 건청궁
후궁의 처소로 추정되는 전각 - 창경궁 영춘헌, 집복헌
마지막 황후께서 기거하시던 곳 - 창덕궁 낙선재
대한제국 그리고 경운궁 석조전


5부 |후원| 시름을 떨치시옵소서

1장. 경복궁의 후원
잡상이 열한 개나 있는 경회루
구중궁궐 작은 인공산 - 아미산
경회루 북쪽의 후원 - 향원정, 취향교, 열상진원
신무문 밖 후원 지역 - 융문당, 융무당, 경무대, 내농포

2장. 창덕궁의 후원
물에 발을 담근 나그네의 형상 - 부용정
임금님의 문, 탕평책의 산실 - 어수문, 주합루, 서향각
가뭄에 단비가 내렸던 곳 - 희우정, 천석정
과거시험의 무대 - 영화당
정조를 본받고 싶었던 효명세자의 정신 - 의두각, 기오헌
늙지 않게 하는 문과 연꽃이 아름다운 곳 - 불로문, 애련정
궁궐 안 아흔아홉 칸 사대부 집 - 연경당
한반도 모양을 한 연못 - 반도지, 관람정, 승재정
정자 속의 정자 - 존덕정, 폄우사
티 없이 맑은 물 - 청심정과 돌거북
상림십경, 후원의 꼭대기 - 능허정, 취규정
시간이 멈춘 곳 - 옥류천 일대

3장. 창경궁·경운궁·경희궁의 후원
풍년을 기원하던 곳 - 창경궁 춘당지, 내농포
인재들을 접견하던 곳 - 창경궁 함인정
누에와 관련 깊은 곳 - 창경궁 관덕정
창경궁 후원의 대온실
고종황제의 커피향이 느껴지는 곳 - 경운궁 정관헌
경희궁의 유일한 후원 - 황학정


6부 쏭내관과 함께하는 궁궐 답사

1장. 경복궁
2장. 창덕궁
3장. 창경궁
4장. 경운궁
5장. 경희궁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1~10권 세트

제목 그대로 한국사 첫걸음을 떼기 위해 구입했습니다.초등 2학년이 되는 아이라 아직은 글 읽기가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왠걸요..아이가 재미있게 보네요.책읽는 걸 좋아라 하긴 하지만 엄마의 입장에서 보면 좀 어렵지 않을까 했었는데..한국사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처음 한국사 접하기에 괜찮은 책인듯 합니다.잘 받아들이고 있고 그림이나 글에 중요한 부분은 밑줄까지 쳐져 있어서 ㅎㅎ재미있는 구성이에요.아이에게 여러번 읽어야되는 책이라고 했더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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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엄마는 너를 기다리며 시를 읽는다

오랫만에 시집을 읽었어요. 시인 신현림이 임신했던 열 달 동안 읽었던 시들과 예비 부모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시를 엮은 시집이랍니다. 제목도 그에 걸맞게 「아가야, 엄마는 너를 기다리며 시를 읽는다」 임신을 확인하면 태교를 위해 좋은 책들 많이 읽잖아요. 저도 우리 준이 임신했을때 태교한다며 책 좀 읽었었네요. 그런데 그 중에 시집은 없었어요. 이 책을 대충 한번 훑어보다가 만난 시중에 7살 아들이 저에게 하는 말인듯한 시를 보았어요. 개구쟁이 개구쟁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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