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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어떻게 보면 아이들에게 영웅이 필요한 시대, 언제까지 이순신장군만 읽혀줄 수 없고 그렇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슈퍼맨을 영웅이라고 말해 줄 수 없는 정말이지 영웅이 필요한 시대, 자신의 장애를 딛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책의 주인공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꼭 권하여 주고 싶은 이 시대 진정한 영웅이라 할 수 있겠다.

희망을 전해 주는 소녀손가락 네 개만 가지고 피아노를 치는 아이, 희야의 이야기를 모델로 하여 만든 동화 입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라울소사와의 만남 등은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된 부분입니다. 지금은 장애인의 상징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희야의 이야기를 알고 있지만, 동화를 통해 보면 더욱 감동적이고 색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희아는 장애가 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자신의 꿈을 희아처럼 키워 나가길 바랍니다.

희아의 입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다
너무나 소중하고 놀라운 딸
특수 페달 장치
손가락 열 개가 있었다면
저 피아노 못 치겠어요
예술의 전당에 가다
황금의 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