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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bcga 2023. 3. 8. 21:06

이 책 [내부자들]은 영화 평론 시리즈 랍니다. 이 책은 천만 영화를 해부하다 의 평론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 책으로 알려져 있지요~ 사실 그 영화 내부자들 을 진지하게 그 의미들을 되새기면서 음미하듯이 보았기에 더욱 강렬한 독서욕의 마음으로 이 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 [내부자들]의 출간이 기대되었는데요, 역시 그러한 마음을 제대로 간파한 듯이, 영화의 내용과 그 배경, 주제 등의 이야기들을 잘 다루어주고 있어서 더 깊이있는 독서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한국미디어문화학회 의 아홉 분의 집필진이 함께 한 책으로, 내부자들 이라는 영화에서 어떠한 부분들이, 어떤 메시지가 관객들의 환호를 얻을 수 있었던가에 대해서 진솔하게 다루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에 이 책에 몰입하는 정도가 대단했습니다.   한국미디어문화학회 에 대한 호기심도 생겨나서 자세히 살펴보고 들여다보고 했었는데요, 이 학회는 미래의 미디어 문화가 어떠한 방향과 성격으로 발전할 것인가와 관련된 미래적 트렌드를 연구하고 분석하여 학문적으로 밝히는 의미로운 일을 한다라고 할 수 있답니다. 지금 현재의 미디어와 관련된, 더불어 문화 전반에 걸친 학술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책을 출간해내고자 기획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 일환으로 이번 이 책 [내부자들]의 출간이 이루어졌고 앞으로 시리즈로 나온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많이 되더라고요~ 더 관심이 많이 가는 부분은 앞으로  천만 영화를 해부하다 의 평론 시리즈를 지속하여 출간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번 이 책 [내부자들]은, 바로 이 영화 내부자들 이 천만 관객을 목전에 둘만큼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두었기에 그에 대한 명확한 흥행 분석과 함께, 이 영화가 던져주는 사회적 메시지나, 윤리적 메시지, 또한 미학적 메시지까지 두루 다루고 있어서 더 값지게 이 책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어요!!! 저부터도 내부자들 을 보면서 지금의 현실 문제와 관련지어서 진지하면서도 풍자적인 생각들을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천만 영화를 해부하다 평론 시리즈의 1탄이라고 볼 수 있는 이 책!!! 영화가 주는 미디어적인 요소들과 특징, 영향들, 그리고 사회의 윤리적인 기능들까지 모두 염두에 두고 깊은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니 더 좋더라고요~~~

[내부자들]이 거둔 의미 있는 성취가 있다면 그건 바로 끈끈하고도 견고한 부패의 카르텔에서 미디어의 역할을 대중에게 부각시킨 점이다.- 우민호 감독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 신기록 [내부자들]미디어문화 연구자들이 전격 분석한 한국 현실과 대중문화!‘천만 영화를 해부하다’ 평론 시리즈 첫 번째, 내부자들 이 출간되었다. 21세기 미디어문화의 성격과 트렌드를 연구해온 ‘한국미디어문화학회’ 필진 9명이 모여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을 얻은 한 편의 영화에 대한 다양한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 영화 [내부자들]이 관객동원 920만 명이라는 흥행을 거둔 요인 분석은 물론, ‘미디어로서의 영화’라는 시각으로 영화의 윤리적 기능과 ‘대중예술로서 한국영화’에 대한 미학적 해석을 곁들인다.

머리말 / 영화 [내부자들] 평론집을 발간하며
우민호 감독의 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내부자와 한국사회 권력의 구조 방정식 / 조우호
[내부자들]과 미디어 효과 / 유봉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기억의 투쟁 / 김형래
금수저/흙수저, 그 기분 나쁜 되새김 / 김영상
[내부자들] 들여다보기 - 언어의 탈주, 기존의 언어에 구멍 내기 / 박영기
미디어로 스토리텔링하기 - 웹툰 vs 영화 [내부자들] / 천현순
‘허벌나게’ 정의로운 사회에 대한 갈망과 이병헌의 연기력 / 이숙경
[내부자들]로 바라본 우리 사회 - 허구와 실제 사이 / 김영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 잘 만든 영화, 위험한 영화 / 조수진